[JTN뉴스 조경신 객원기자] 인기 뮤지컬 '락시터'가 대학로 JTN아트홀 무대에서 현재 성황리에 공연중이다.

뮤지컬 '락시터'는 2009년 초연을 시작으로 9년 동안 대학로를 대표할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대학로 히트제조기 위성신 연출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평범한 삶을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작품으로 만들어냈다.

신구세대간의 갈등을 소재로 30대 가장과 60대 노인의 하룻동안의 대화는 현재의 언어로 탈바꿈했으며, 새롭게 등장하는 10대와의 갈등도 관람객의 공감을 자아내기 충분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번 뮤지컬은 10~20대도 같이 호흡할 수 있는 힙합과 랩 등을 배우들이 소화하며 열연, 120분 간의 관람시간 동안 파인애플, 라면, 소주 등을 배우와 관객이 직접 먹으면서 관객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여러차례 등장하는 '멀티녀'와 '멀티남'은 이 뮤지컬의 백미로 꼽힌다.

뮤지컬 '락시터'는 현재 JTN아트홀 4관에서 공연중이며 ,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Ticket) 및 전화(1544-1555), 현장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