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햄릿'이 개막에 앞서 진행된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처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차 티켓 오픈 당시에도 예매처 1위를 석권하며, 6년만에 화려한 귀환을 알린 바 있다. 여기에, 지난 8일 햄릿 역에 빅스(VIXX)의 켄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5월 19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 7월 23일까지 3달간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뮤지컬 '햄릿'은 올해로 공연 10주년을 맞이한 것은 물론, 국내 관객들을 6년만에 만나는 기대감으로 더욱 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해왔다.

금번 공연은 로버트요한슨 연출을 필두로, 이지훈, 신우(B1A4), 서은광(BtoB), 켄(VIXX)까지 총 4명의 햄릿과 함께, 민영기, 김준현, 에녹, 김승대 등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함께한다. 유럽 뮤지컬 다운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의상, 눈과 귀를 사로잡을 배우들의 열연으로, 올 하반기 뮤지컬 왕좌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햄릿'은 오는 7월 23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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