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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서편제'

오는 11월5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




[JTN뉴스 조경신 객원기자]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서편제'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타 BBCH홀에서 공연중이다. 


'서편제'는 초연부터 함께해온 작곡가 윤일상, 극작의 조광화, 연출의 이지나, 음악 감독 김문정 등과 CJ E&M이 함께 제작한 창작뮤지컬이다. 성화 역에 ‘이자람’, ‘차지연’, ‘이소연’, 아버지 유봉 역은 ‘이정열’, ‘서범석’, 동호 역은 ‘강필성’, ‘박영수’, ‘김재범’ 등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했다.


‘서편제’는 이청준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송화, 동호, 유봉이라는 세 인물이 가족을 이뤄 함께 전국을 유랑하게 되며 겪는 갈등을 다루고 있다. 송화는 소리를 만들어가는 꿈을 이뤄내려하지만 그 과정들은 많은 시간과 고통들을 필요로 했고, 유봉은 소릿꾼으로의 삶을 맹목적으로 자식에게 강요하고 있는 전형적인 한국의 아버지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또한, 기성 세대의 편견에 맞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동호의 삶은 또 다른 소리를 얻어가는 과정이다.

 

뮤지컬 ‘서편제’를 통해 소리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 누구나 송화에게서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스스로를 보게 되고 감정이입이 될 수밖에 없다. 

차지연, 이자람의 소리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이 공연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 그 외 흥겨운 음악을 선보이는 ‘스프링보이즈’와 현대무용, 일렉트로닉 댄스 등도 볼만한 장면이다. 


판소리와 뮤지컬이 만난 뮤지컬 ‘서편제’는 11월5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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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관리자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7-09-1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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