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 10월 13일 연극'택시안에서'가 부산 ‘용천지랄 소극장’에서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연극 '택시안에서'는 집으로 가는 택시안에서 시작되는 운명 같은 사랑이야기로 시작되며, 조금 특별하게 시작한 연애이지만 남자주인공 하영과 여자주인공 소희는 결국 남들과 똑같은 이유로 결별을 맞이하게 된다. 비슷하지만 다른 사랑이야기 속에서 재미와 감동 그리고 반전까지 느낄 수 있는 시공간을 초월한 현실 가득 로맨스 코미디를 그린 이야기이다.

매년 같은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특별함을 선물하고자 연극 '택시안에서'가 서울 공연을 확정지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면 좋은 연극이라는 평을 받은 공연으로 연인 또는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보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서울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을 진행하게 되면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들로 구성이 되었다. 연출에서부터 극본, 배우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출가 및 배우 ‘이규’, 뮤지컬 '총각네야채가게', '사랑은 비를타고', '당신만이', '그대와 영원히' 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황바울’을 비롯하여 김주경, 김두현, 박일우, 김하진, 이새나, 박소희, 구설아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연극 '택시안에서'는 사랑을 한번쯤 해본 사람이라면 택시안에서 이야기에 함께 설레고 공감하며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2017년 12년 19일부터 12월 26일까지 대학로 연진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고, 예매는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 옥션티켓 등에서 예매 가능하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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