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조민경 객원기자] 전 세계를 뒤흔든 세기의 러브스토리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2017년 겨울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로 돌아왔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합스부르크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 마리베체라가 마이얼링의 별장에서 동반자살한 실제사건을 모티브를 한 공연이다. 프레더릭 모턴의소설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 원작으로 제작되어 2012년 한국 초연 당시 호평을 받으며 개막 첫 주부터 15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또한 더욱 완벽해진 명품 대작 '더 라스트 키스'는 검증 끝난 드라마와 주옥같은 선율이 선사하는 감동의 대서사시와 인상주의 화가들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무대이면서 올 연말연시를 사로잡을 위대한 러브스토리이다.

2017년 프로덕션으로 신선하고 탄탄하면서 다시없을 완벽한조합으로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극작가 잭머피와 한국인의 감성을 사로잡는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레베카’, ‘팬텀’등을 흥행시킨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이 참여하였으며, 황태자, 그리고 그의 단 하나의 사랑을 표현할 환상의 케미스트리 카이, 전동석, 정택운, 수호, 김소향, 민경아, 루나 캐스팅이 되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오는 12월15일부터 2018년 3월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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