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김희진 객원기자] 고집불통 할배와 상큼발랄 대학생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2012년 프랑스 초연 이후 현재까지 앵콜 및 투어 공연을 흥행 시키며 2015년 바리에르 재단 희곡상 수상에 이어 2015년 동명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로 방황하는 청춘에게 보내는 앙리할아버지의 진솔한 멘토링! 따뜻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 공연이다.

극중에는 70대 독거노인, 20대 방황하는 청춘, 40대 불임부부 등의 재미있고 공감 넘치는 캐릭터를 통해 나 자신과 가족관계를 돌아볼 수 있는 휴먼드라마로 전 세대가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연극으로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연기와 인생에 대한 진솔함을 작품에 고스란히 녹여 낼 배우 이순재와 신구를 비롯해 장르와 역할을 가리지 않고 매 작품마다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온 배우 박소담과 김슬기가 캐스팅되어 올 연말, 전 세대 관객을 만족시킬 역대급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집불통 할배와 상큼발랄 대학생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따뜻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2017년 12월 15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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