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조민경 객원기자] ‘남자판 써니’로 각광을 받으며, 밀레니엄의 향수를 가득하게 느끼게 했던 연극 ‘보이스오브 밀레니엄’이 지난 11월 24일에 ‘밀레니엄 소년단’ 으로 개막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아름다운 1999년 따듯하고 아름다운 그 시절의 추억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은 친구가 전부였고 친구가 있기에 행복했던 학창 시절의 네 소년들이 세월 속에 변해가며 벌어졌던 갈등을 회복하고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과거에서 현재로 나아가 풋풋한 학창시절의 네 소년, 성인이 되어 팍팍한 생활에 변해버린 네 친구들의 모습은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관객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브라운관과 영화, 대학로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들이 뭉쳐 드라마 '미생'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인 전석호,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국민오빠 민진웅, '쌈,마이웨이'의 감초 정순원 등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배우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친구가 보고 싶어지는 연극’, ‘가슴에 따듯함이 남는 연극’ 이라는 후기와 함께 그 아름다운 그 시절의 추억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은 오 2018년 2월 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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