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조민경 객원기자] 세계 4대 시성,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꼽은 최고의 걸작인 뮤지컬 ‘웃는남자’가 7월10일 관객들을 만난다.

'웃는남자'는 17세기 영국, 불평등한 사회를 향해 던진 거장의 묵직한 메세지로 시대를 뛰어넘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뮤지컬 ‘웃는남자’는 세계적인 스태프와 최정상 배우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고, 올해 가장 기대되는 창작 뮤지컬 1위에 올랐다. 또한 총 5년 간의 제작 기간과 175억 원대 대작 뮤지컬로,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빛낼 기념비적 작품이다.

특히 위대한 거장이 쌓아 올린 탄탄한 서사구조를 뮤지컬 양식에 맞춰 완벽히 구축해낸 21세기 최고의 작품으로, 국적과 연령을 초월하는 새로운 킬링 넘버 탄생을 예고한다.

그윈플렌 역에는 ‘박효신’, ‘박강현’, ‘수호’ 가, 우르수스 역에는 ‘정성화’, ‘양준모’가 캐스팅 돼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4월24일 오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1차 티켓팅에서 박효신과 엑소 수호가 출연하는 회차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뮤지컬 ‘웃는남자’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7월 18일부터 8월 26일 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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