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최유정 객원기자] 18년간 대한민국 뮤지컬 정상을 지켜온 뮤지컬 ‘시카고’가 14번째 시즌을 맞아 5월22일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시카고’는 화려한 관능의 몸짓 속에 숨겨진 통렬한 사회 풍자 그리고 웃음, 농염한 재즈 선율과 밥 파시(Bob Fasse)의 숨결이 묻어나는 안무 등 13개의 언어로 715,000회 이상 노래된 전 세계가 사랑하는 넘버 All That Jazz 작품이다.

‘시카고’는 전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55여 개 부문 수상 뿐만 아니라, 전 세계 36개국 490여 개 도시에서 32,500회 이상 공연 되었고, 3,1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하며,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18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뮤지컬 ‘시카고’를 탄탄하게 만들어줄 원년멤버 최정원, 아이비, 남경주, 김경선과 14번째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벨마 켈리’ 역에 박칼린, ‘록시 하트’ 역에 김지우, ‘빌리 플린’ 역에 안재욱, ‘마마 모튼’ 역에 김영주 등이 캐스팅 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시카고’는 5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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