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왕지영 객원기자] 연극 ‘스캔들’이 대학로 최고의 캐스팅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원조 아이돌 스타! KBS 드라마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배우 김승현을 비롯해 연극 ‘S다이어리’ 매력남 배우 강병준, ‘보잉보잉’의 귀여운 바람둥이 배우 이은우가 '조성기' 역을 맡는다.

드라마 ‘사랑과전쟁’, 뮤지컬 ‘복순이 할배’의 연기파 배우 이재욱, 연극 ‘보잉보잉’의 히어로 배우 안상훈, 최한이는 '임순성' 역에 캐스팅 됐다.

조성기 부인 '지수' 역에는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의 이하린, ‘보잉보잉’에서 혜수로 열연한 바 있는 배우 최어진, 이채원이 맡고, 요리사 '순지' 역에는 통통튀는 매력의 소유자 배우 장지희, 김채원, 구민정이 트리플 캐스팅 됐다. 모델 '수지' 역은 배우 정수라, 한소라, 박소민이 맡아 엉뚱미를 과시한다.

한편, 연극 '스캔들'은 양평의 전원주택에서 평온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간 큰 바람둥이 '성기'와 조강지처 아내 '지수', 성기가 몰래 사귀고 있는 섹시한 애인 '수지'와 절친 '순성', 출장요리사 '순지' 등 다섯 남녀의 아찔한 스캔들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6월30일까지 대학로 원패스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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