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채수윤 객원기자] 2018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JUMF 2018'이 오는 8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JUMF'는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지역 내 최대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린, 멜로망스,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10cm, ikon, 헤이즈, 작년 JUMF 창작가요제 대상팀 '몰라밴드'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출연한다.

'JUMF'는 올해 관객들이 가수와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스탠딩 존과 온 가족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존을 마련했다. 특히 공연 외에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도 제공한다. 

지역민이 함께 나선 ‘JUMF 야시장’과 헤나-캐리커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리마켓’을 운영하며 여름 대표 축제로써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 전북 지역 대학생들에게 30% 할인 혜택과 함께 내일로나 하나로 기차를 이용하는 청년들에게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JUMF 관계자는 “트렌디한 뮤지션 등을 대거 포진시켜 마니아층과 일반 관객을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지역민에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맛과 멋의 고장 전주를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방면으로 운행되는 JUMF 셔틀버스는 '전주행'과 '귀가행'이 편도로 별도 예약 운행되니 예약 및 안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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