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김희진 객원기자] 21세기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한 태양의서커스 15번째 시리즈 ‘쿠자’가 오늘 11월 3일 한국에 상륙한다.

태양의서커스 ‘쿠자’는 19개국 61개 도시 8백만 관객을 동원한 공연으로 현존 빅탑 공연 중 최장기간, 최대 흥행작으로 꼽힌다.

1984년 캐나다 퀘백에서 시작된 ‘태양의서커스’는 현재 1,400여 명의 아티스트를 포함하여 50개국 출신 4,000명 이상의 직원이 소속된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 제작사다.

인간의 육체를 극한까지 사용하는 퍼포먼스와 음악, 의상, 조명, 무대 등 서커스에 스토리와 첨단 기술을 다양하게 접목시켜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적인 성공을 누리고 있다.

2007년 ‘퀴담’으로 국내에 처음 상륙한 이래, 2008년 ‘알레그리아’, 2011년 ‘바레카이’ 2013년 ‘마이클 잭슨 임모털월드투어’, 2015년 ‘퀴담’ 마지막 투어 공연까지 선보이며 내한마다 매번 흥행 열풍을 몰고 온 태양의서커스, 3년 만에 돌아온 이번 연말 내한공연은 역사상 최고의 흥행 신기록이 기대된다.

태양의 서커스 ‘쿠자’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오싹하고 스릴 넘치는 곡예,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스토리, 1970년대 펑크부터 풀 오케스트라 편성까지 아우르는 이국적인 라이브 쇼의 정수를 맛볼 수 있으며 쿠자만을 위해 주문 제작된 1,080개의 전용 소품과 의상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중앙의 대형 무빙타워를 중심으로 2,400명 관객에게 260도의 무대 시야를 제공하며 관객들에게 환상과 기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세계 1억 9천만 관객이 선택한 태양의서커스 ‘쿠자’는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잠실운동장 내 빅탑에서 만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