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믹 락 뮤지컬 ‘프리즌’이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3월1일부터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2010년 3월부터 2019년 초 까지 장기간을 사랑받으며 흥행 했던 뮤지컬 ‘프리즌’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는 이수아트홀이 아닌 JTN아트홀로 자리를 옮겨 더 좋아진 시설에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전에 공연을 본 관객들이 “뮤지컬 프리즌을 10번 이상 봤는데, 매번 항상 재미있었고 웃으면서 나왔습니다. 공연 내용 중 ‘꿈’에 대해 물어보는 부분이있는데 제 꿈을 정말로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뤄낼수있다는 내용이 정말로 좋았습니다. “(인터파크 dlaehdus2***님)

“돈이 아깝지 않은 공연이였어요!! 제가 뮤지컬은 너무 좋아해서 뮤지컬을 처음 보는 남자친구와 봤는데 남자친구가 더 좋아하네요. 다들 노래 너무 잘하시고 목소리도 짱좋고 다들 잘생기시고 이뻐요?? 10분 동안 정말 즐거운 공연이였습니다!” ( 인터파크 znfnf***님)

"락뮤지컬 프리즌... 이미 내용을 소문으로 전해 들었지만 너무너무 재미있고 신나서 기대이상으로 정말 오랜만에 흥겨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어린이 관객들에게 꿈을 묻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은 지켜보는 관객들까지 흐뭇해 했어요. 뮤지컬은 꿈을 이루는 대목에서 절정을 이루었어요. 배우들은 무대에서 관객은 관람석에서 신나고 흥겹게 들썩들썩 춤을 췄어요.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쉬가 터지고 동영상 촬영하는 관객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져도 잠깐 한 부분을 촬영했습니다. 촬영보다 그 순간을 같이 즐기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했기에... 들썩들썩 어깨춤을 추며 노래 부르면서 쌓인 스트레스도 사라지는 순간이었어요.” (인터파크 hyh***)

​라며 호평의 후기를 남기며 현장의 감동을 전했던 만큼 다시 무대에 오르는 날을 기대하는 관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프리즌’은 가수의 꿈을 안고 준비를 해 왔지만 사기를 당한 건스엔로지스가 주인공이다.

돈을 만들기 위해 은행을 털다 체포당하고 교도소에 수감된 그들은 교도소를 탈출해 숨겨진 돈을 찾아 외국으로 도피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탈옥에 성공하여 찾아간 은행은 클럽으로 바뀌어 버린 상황.

결국 숨겨진 돈을 찾고자 클럽에 밴드로 취직하게 된 그들. 설상 가상으로 탈옥범을 쫓는 형사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컨셉으로 변장하여 밴드로 활동 하던것이 유명세를 타게 되어 이들의 음반은 대박이 나는데...

‘건스앤 로지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해 그들의 인생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 락 뮤지컬 ‘프리즌’은 배우 지인규, 박영호, 박나훔, 염성훈, 김대권, 오승영, 이유나, 김소희, 박정서, 박종범 출연으로 4월 28일까지 대학로 JTN 아트홀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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