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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오늘(11일)까지 재상연

숭실사이버대학교 상반기 정기공연으로 관객 만나




[JTN뉴스 윤보라 기자] 2019년 숭실사이버대학교 상반기 정기공연이 열린다.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공연은 2000년대 최고 인기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로 꾸며진다. 공연의 운영은 저작권 소유 기획사 ‘리틀송’의 허가를 받아 9일부터 11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작년부터 기획 작업에 들어간 본 공연은 지난 1월 열린 공개 오디션을 통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오디션에 지원한 50여명의 배우 중 10명을 선발, 최종 7인의 배우가 본 상연에 오르게 됐다.


누군가 하염없이 기다리는 카페 주인 ‘고서연’, 뭐든지 참견해야 직성이 풀리는 ‘고만해’, 사사건건 잘난 척 교만 덩어리 ‘김봉자’, 고민 없이 티 없이 맑은 여자 ‘주사랑’, 무대공포증에 걸린 소심 가수 ‘김우연’, 탈옥수 ‘배철수’ 까지 우연히 카페에 모인 이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들이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섬세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전한다.


지난 2007년 초연, 소극장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미국 뉴욕과 워싱턴, 달라스, 호주 시드니, 그리고 브라질과 캐나다까지 해외투어를 다니며 순수 창작뮤지컬의 한류 바람을 일으킨 작품이기도 하다. 작품전체에 삽입된 십여 곡에 창작곡은 공연의 흥을 돋우는 묘미다. 2막이 끝난 뒤 공연 뒤 펼쳐지는 스탠딩 콘서트는 인기의 장수비결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연예예술경영학과의 대표 커리큘럼인 ‘공연기획자’ 실무 과정의 실제로 구성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온라인 이론 수업의 한계를 넘어 공연 기획의 기초부터 연출/운영의 전반에 이르는 과정을 실제 대학로 상업 공연장에서 상연하는 과정 속에 실전형 인재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 의미가 크다.


상반기 정기공연을 기획한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단순한 이론교육으로 완전히 이해가 어려운 공연기획 분야에서 보다 체감도 높은 학습을 통해 인재양성에 앞장선다.”라며 “기본적인 무대제작부터 기획연출을 비롯 조명, 음향 등의 전문 테크니션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실무 교육이다”라며 공연 제작 평을 남겼다.


숭실사이버대학교의 2019년 상반기 정기공연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재학생 및 일반인, 목회자를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무료 상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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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9-03-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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