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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예술의전당, 오는 24일 '아티스트 라운지' 개최

클래식 기타의 선율 타고 봄바람 나볼까?




[JTN뉴스 윤보라 기자] 스트링(string)으로 설레는 스프링(spring), 클래식 기타 선율에 빠져 봄바람에 몸을 맡기는 특별한 연주회가 찾아온다. 


예술의전당은 4월 24일 오후 8시 IBK챔버홀에서 2019 '아티스트 라운지'를 개최한다. 


클래식 기타로만 꾸미는 음악회답게 기타그룹 ‘피에스타’가 무대를 꾸미고 스페셜 게스트로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가세한다. 피에스타는 기타리스트 김진택과 고의석, 이원복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에 정식으로 결성한 기타그룹이다. 현재 단독 음악회, 음반 발매 등 다양한 연주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클래식 기타만이 가진 따뜻하고 조화로운 음색으로 관객의 향수와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스프링! 봄의 기타산책’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에서는 기타를 위해 편곡한 클래식 명곡부터 영화 OST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사된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 천국’이나 드뷔시 ‘달빛’,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등 평소 기타로 접하기 어려웠던 곡들로 기타의 매력을 재확인 시켜줄 예정이다. 

이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두 차례 독주회를 가진 바 있는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하모니를 더한다. 박규희는 벨기에 프렝탕 국제 기타콩쿠르의 아시아계 최초 우승자(2008)로 국내외 유수 기타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바 있다. 

피에스타와 박규희가 긴 시간동안 쌓아온 우정과 연주 호흡이 만들어낼 음악적 시너지에 벌써부터 예매 열기가 뜨겁다. 유인택 사장은 “누구나 익숙하고 편하게 생각하는 악기가 클래식 기타”라며 “관객 모두 부담 없이 동참할 수 있는 음악 산책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연주회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02-580-1300)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는 2014년 2월부터 시작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선보이고 있는 클래식 음악회다. 당초 오전 11시에 개최되던 음악회를 2017년 7월부터 저녁시간대로 옮겨 평일 저녁의 음악 전도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석 1만원이라는 부담 없는 티켓 가격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부터 재즈와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객의 호응을 꾸준히 모으고 있는 스테디셀러 음악회다. 


무대 위에서 연주자들이 직접 풀어내는 친절한 곡해설과 사연으로 친밀함은 배(倍)가 되고, 중간 휴식 없이 한 시간 남짓만 진행하니 늦은 귀가의 부담은 반(半)이 되는 명실상부한 ‘일상 속 음악회’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마다 특정 악기나 특정 성악 파트 등에 집중해 연주자를 선정하고 연주곡을 구성하여 넓고 깊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회 매진에 가까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계속 순항하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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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9-04-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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