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생계형 코미디 연극 ‘오백에 삼십’이 약 한 달간 ‘오삼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삼데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티켓 할인 및 증정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오삼데이’ 할인 이벤트는 5월 중 특별한 기념일마다 각 기념일에 맞게 할인 적용 대상이 달라진다.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전 회차에,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미성년자 자녀 동반 시 오후 12시와 7시 30분 회차에 할인이 가능하다. 다음 날인 5월 6일엔 대체공휴일을 맞아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오후 12시와 7시 30분 회차에, 어버이날인 5월 8일에는 40대 이상 관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2일 석가탄신일에는 5월에 생일을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오후 12시와 7시 30분 회차 티켓 할인을 적용한다. 5월 15일 스승의 날엔 선생님이나 팀장급 이상의 사원에게, 5월 20일 성년의 날엔 올해 21살을 맞이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전 회차에 할인이 가능하다. 기념일마다 할인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한 관객에게만 적용된다.

‘오삼데이’ 이벤트에서는 할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삼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5월 3일과 5월 30일, 5시와 8시 회차 당 30명에게 비타500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로즈데이인 5월 14일에는 여성관객을 대상으로 5시와 8시 회차 당 랜덤으로 3명에게 장미꽃을 전달한다.

또한 5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오백에 삼십’ 관객들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오백에삼십’, ‘오삼데이’, ‘대학로연극’을 해시태그로 달고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오삼불고기 덮밥 1박스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렇듯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 연극 ‘오백에 삼십’은 보증금 500, 월세 30의 돼지 빌라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연극이다. 110분간 관객의 웃음을 끊이지 않게 하는 코미디 연극 ‘오백에 삼십’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5시, 8시에, 금요일엔 오후 2시, 5시, 8시에, 주말 및 공휴일엔 오후 12시, 2시 30분, 5시, 7시 30분에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오백에 삼십’은 관객과 배우의 사이를 최대한 줄임으로써 소극장의 장점을 극대화해, ‘소통 연극’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공연이다. 매일 만날 수 있다는 점과 무대를 신경 쓰지 않고 공연을 진행하는 극 중 인물들은 관객들에게 이웃처럼 다가와 따스한 온기를 안겨줄 전망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문의는 대학로 발전소로 확인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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