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전지희 객원기자]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가 오는 5월 25일 올림픽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서울재즈페스티벌은 매년 톱 헤드라이너급 뮤지션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도 국내외 수준급 아티스트 총 48팀이 서울재즈페스티벌 라인업에 올랐다. 장범준, 선우정아, 에픽하이 등 한국 대중음악을 선두하는 대표 아티스트부터 오마라 포르트온도, 존 스코필드 등 해외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이 함께 라인업에 오르며,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재즈페스티벌의 명성에 맞는 아티스트들이 준비하고 있는 May Forest 무대에는 재즈 아티스트 최초 퓰리처상을 받은 살아있는 전설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 쿠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전 세계가 존경하는 디바 '오마라 포르투온도(Omara Portuondo )',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 펑키하고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모던 재즈 기타리스트 '존 스코필드의 “콤보 66”(John Scofield’s “Combo 66)'이 라인업에 올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즈 아티스트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에는 넘치는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라이브밴드 '루디멘탈(Rudimental)', 클래식과 댄스 음악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조합을 들려주는 '클린 밴딧(Clean Bandit)', 빈티지 소울 아티스트 'Aloe Blacc(알로에 블라크)'가 출연해 재즈 그루브와는 또다른 매력의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의 입장권은 인터파크와 위메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재 2일권 정가는 매진, 1일권 정가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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