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양규리 객원기자] 대학로 인기 연극 '옥탑방고양이'가 8년 연속 연극 예매율 1위를 자랑하고 있다.

대학로 틴틴홀에서 공연 중인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8년 연속 예매율 1위를 자랑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본 연극은 작가의 꿈을 안고 서울로 갓 상경한 정은, 독립을 선언한 경민이 종로구 창신동의 한 옥탑방에 동시 이사를 오면서 시작된다. 옥탑방 계약을 먼저 한 경민과 이사부터 한 정은은 원치 않는 동거를 하게 되고, 보증금과 월세로 엮였던 옥탑방 메이트가 소울 메이트로 발전하는 내용이다.

또한 "웃음과 감동, 재미까지 모두 다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연극", "흥행성까지 검증받은 완성도 높은 연극"이라는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옥탑방 고양이'는 평일 1시, 3시 15분, 5시 30분, 8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은 11시 50분, 2시, 4시 15분, 6시 30분, 8시 30분 등 쉬는 날 없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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