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뮤지컬 ‘벤허’의 배우 한지상이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 출연한다.

오늘(29일) 오후 11시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 배우 한지상이 출연해 뮤지컬 ‘벤허’와 관련된 이야기뿐 아니라 극 중 ‘유다 벤허’의 하이라이트 넘버를 들려줄 예정이다.

뮤지컬 ‘벤허’는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수작으로, 2년 만에 더욱 풍성해진 넘버와 촘촘한 서사로 돌아와 호평을 받고 있다.

극 중 한지상은 유대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 아침에 노예로 전락해 기구한 삶을 살게 되는 ‘유다 벤허’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치 넘치는 토크는 물론, 한지상이 부르는 뮤지컬 ‘벤허’의 넘버 두 곡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지상은 서정적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에스더와 벤허의 듀엣 곡 ‘그 별’을 혼자서 소화할 뿐아니라 ‘유다 벤허’의 고뇌와 갈등을 담은 에너지 넘치는 넘버 ‘운명’까지 ‘벤허’ 한지상의 매력을 오롯이 보여주는 뮤지컬 넘버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뮤지컬 ‘벤허’의 한지상이 출연하는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는 오늘(29일) 목요일 오후 23시 MBC FM4U(91.9MHz)에서 방송된다.

한편, 압도적 무대와 웅장한 선율로 예매랭킹 1위를 석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벤허’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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