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김영일 객원기자] 2019 완주 피크닉빌리지 (PICNIC VILLAGE)가 오는 9월20일과 21일 전북 완주에 위치한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원에서 무료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2019 완주 피크닉빌리지 (PICNIC VILLAGE)는 자연과 함께 자유를 누리는 무경계 페스티벌로 국내외 언더그라운드에 숨겨져 있는 주옥같은 개성의 음악들을 발굴하고, 실력파 뮤지션들의 연주를 관객과 함께 공유하며, 아웃도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더 큰 자유로움을 선사함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과 지역, 국내와 국외 음악의 소통의 자리이며 교류의 마당으로 '퍼플 스테이지 (잔디 캠핑장 / 하드록, 메탈, 펑크), 핑크 스테이지 (뽕나무 숲 / 재즈, 어쿠스틱, 팝)' 두 개의 무대에서 각각 다른 장르의 음악을 음악적 스타일과 매칭 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대만과 일본의 뮤지션이 출연하여 정취가 다른 이국의 음악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며, 특별 이벤트로 국내와 해외 뮤지션의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여 국내외 뮤지션의 실질적인 무대 교류를 기획한다.

또한 이번 피크닉빌리지 페스티벌의 중요한 기획 포인트인 뮤지션들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간, 나라 간 음악인들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만들며, 이것의 지속성을 만들어가는 허브 역할을 하는 것이다.

9월 20일부터 진행되는 2019 완주 피크닉 빌리지 (PICNIC VILLAGE) 출연진은 'JU'S TRIO 주스 트리오, GONY BAND 고니 밴드, KIM SUNG SOO MORDEN JAZZ TRIO 김성수 모던 재즈 트리오, THE NOYA 노야, PARK HUISU 박희수, 송장벌레, 언발란스, C&C, AFRICA 아프리카, WALKING AFTER U 워킹 애프터유, DONGIEEHON 동이혼, BAND JOE 밴드죠, NEO 니오' 등의 국내 팀과 'ANNIE & TACO (애니와 타코 / Taiwan), CHEER MON 孟慶而 (치어몬 / Taiwan), YOYI 游怡婷 (요이 / Taiwan), AMELIE (아멜리에 / Japan)' 등의 해외팀이 출연을 한다.

그리고 2019 피크닉 빌리지는 더 많은 즐거움의 정보를 나누기 위해 '야외 미술 전람회, 피크닉 마켓 (프리마켓, 야시장, 체험마당, 로컬푸드), 캠핑 파티, 파티 라운지, 좀비 게임, 해피나비 캠페인, 머천다이즈 및 페스티벌 기념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 등을 부대사업으로 진행한다.

한편 전북 완주 복합 문화지구 '누에'는 전주역에서 15분 거리로 전북 완주군청 옆에 위치해 있으며 옛날 잠종장 자리를 문화지구로 만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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