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여주시와 HJ컬쳐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뮤지컬 '세종, 1446'이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와 할인 혜택으로 연일 화제를 이어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세종, 1446'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이라 불리는 ‘세종대왕’의 일대기뿐만 아니라 한글 창제 과정 속에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의 고뇌와 애민정신을 풀어내며 작품성뿐만 아니라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며 탄생한 작품인 만큼 화제성까지 동시에 잡으며 지난해 크게 주목 받은 작품이다. 지난 1차 티켓 오픈에서는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공연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23일 14시 46분(오후 2시 46분)에 진행 되는 2차 티켓 오픈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여민락의 날’은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 흥겨운 넘버로 손꼽히는 곡들을 배우와 관객이 다 함께 부르는 싱어롱 이벤트이다. 배우가 관객들에게 노래를 알려주고 함께 즐기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7년 여주 세종국악당 리저널 트라이아웃 공연을 시작으로 100회를 맞는 오는 10월 16일에는 아주 특별한 선물이 준비 되어 있다. 유료예매자 전원에게 뮤지컬 '세종, 1446' 기념 우표를 증정하고, 무대 종료 후 전체 배우가 관객들을 배웅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감사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특별한 커튼콜 무대와 함께 사진, 영상 촬영이 가능한 ‘부름 갈채의 날’도 진행한다고 알려지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이번 2차 티켓 오픈에서는 세종대왕릉 여주 천장(遷葬) 550주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며 단 55시간 동안 전석 55%의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세종, 1446'은 10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지며 23일(월) 14:46(오후 2시 46분)에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공연을 통해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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