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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희망’의 연극 '돌아가는길', 오는 23일 개막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 76




[JTN뉴스 윤하나 기자] 희망이 없어진 두 남자가 잠시나마 희망에 기대어보기도 하고, 또 그 희망 때문에 다시금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희망’의 의미를 보여주려는 연극 '돌아가는 길'이 오는 23일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2017년 동명의 제목으로 일본 신주쿠에서 초연을 올려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 공연은 공연제작사 플레이규컴퍼니를 통해 다시 세상에 나온다.


오랜 약 중독으로 건강이 많이 상한 태민은 더 이상 세상에 미련이 없음을 느끼고 자살을 결심한다. 그러나 도저히 혼자 죽을 용기가 나지않은 태민은 자살사이트에서 동반자살할 파트너를 구하던 중 정국을 만나게 된다.


태민과 정국은 자살을 할 날짜, 시간대 등을 정하려 회의를 하고 친구와의 약속, 카드값 결재일, 국가대표 축구경기관람 등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의견을 좁히지 못한다.


우여곡절 끝에 둘은 자살 날짜를 협의하지만 자살방식에 대해서 의견이 부딪힌다. 결국 둘은 자살대행업체를 고용하기로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가 않다. 결국 둘은 자살비용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시작한다.


제작사 플레이규컴퍼니의 안태규 대표는 "삼포세대, 오포세대 등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에게 '희망' 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싶다." 라는 제작의도를 전했다.


또한 주인공 2인 위주로 공백없이 진행되는 이 공연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는 박현철, 김세용은 연기력이 필요한 역할로 아이돌 가수에서 배우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기 위한 도전을 해 개막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연극 '돌아가는 길'은 10월 23일부터 11월 3일 평일 8시, 주말 4시, 7시 대학로 스튜디오 76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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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하나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9-10-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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