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26일 ‘LOVE & MUSICAL 토크콘서트’에서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6일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손준호와 함께 로맨틱하고 품격 있는 음악 여행, ‘LOVE & MUSICAL 토크 콘서트’에 출연한다.

‘LOVE & MUSICAL 토크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콘서트다.

공연기획사 뮤직클레프가 제작한 본 콘서트는 매회 전석 매진을 자랑하는 화제의 공연으로, 오는 26일 공연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LOVE & MUSICAL 토크콘서트’는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며,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주요 뮤지컬 작품의 넘버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소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 ‘Think Of Me’를 비롯해 뮤지컬 ‘모차르트’의 넘버 ‘황금별’, ‘캣츠’의 넘버 ‘Memory’ 등 주옥 같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손준호와 함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 ‘All I Ask Of You‘,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넘버 ‘Take me as I am‘ 등을 완벽한 하모니로 선사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LOVE & MUSICAL 토크콘서트’는 톱 뮤지컬 배우 부부가 들려주는 생생한 라이브에 더불어 곡 사이사이 진행되는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과 교감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소현은 현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비운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배우 김소현이 출연하는 ‘LOVE & MUSICAL 토크콘서트’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인천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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