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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바리톤 정 경, 오페라마 '골든 보이스' 진행

전국의 중·고등학생들과 진로를 나누다..진로 확장 미래학 프로젝트 진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는 진로 확장을 위한 미래학 프로그램 '골든 보이스'를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골든 보이스(Golden Voice)’는 오페라 주역 가수 중에서도 황금빛 빛깔의 음색을 가진 상위 1%의 성악가를 지칭한다. 모든 입시생들은 소위 SKY에 진학하는 상위 1%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대부분은 99%에 속하게 된다. 더군다나 개개인의 관심 영역과 개성보다는 수능과 내신성적으로 대학과 전공을 따라가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본인이 원하는 학과와 대학을 입학하지 못한 99%의 학생들의 삶은 과연 실패한 인생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진로 확장 미래학 프로젝트 오페라마 ‘골든 보이스’가 제작됐다. 2017년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최종학교 전공 분야와 일자리의 직무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50.8%이다. 진로를 결정할 때 개개인의 다양성을 배제한 결과로 예측된다.


예술 경영학 박사(Ph.D)로 오페라와 드라마를 융합하여 플랫폼 장르인 오페라마를 창시한 정 경 교수는 재학생들에게 살아있는 혁신 생태계 개념을 통한 진로 확장의 미래학을 제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100세 이상의 평균수명을 감당하는 현재 중·고등학생들은 최소 3~5번의 다양한 직업을 준비해야 한다. 앞으로 여러분이 선택한 다양한 일과 상황에 대한 미래학을 이탈리아의 작곡가 로시니의 작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통해 나누고 싶다. 오페라의 주인공 이발사 피가로는 왜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들기 전까지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행복하게 살았을까? 당시에 왕과 귀족이 아닌 하인 계급에 속하는 이발사였다. 이처럼 고전이 우리에게 분명히 남겨준 지혜와 미래를 발견해야 한다.”


오페라마 ‘골든 보이스’는 현재 동탄중앙고등학교(교장 최승호), 수지상현고등학교(교장 송수현), 여주점동중고등학교(교장 정명진)등 에서 진행했으며, 매달 정기적인 초청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오페라마를 체험한 학생들과 관계자에게 “고전에서 현재와 미래를 생각할 수 있어 놀랍다.”, “공동체 의식을 통한 공공의 중요성과 디자인 사고의 인문학 접근이다.” 등의 평가를 받고 있다.


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 공연제작팀은 “우리나라 미래 주역인 학생분들에게 오페라마를 소개한다는 것은 영광이다. 현재 지역을 불문하고 여러 학교에서 ‘골든 보이스’ 체험 문의를 검토하고 있으며, 전국 5,000여 개의 중‧고등학교, 300만여 명의 재학생들에게 오페라마를 통해 본인의 ‘골든 보이스’를 찾을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학교를 방문하기 위해 기획하고 있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공연 문의/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 공연제작팀 02-2088-6520)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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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9-12-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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