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EBS미디어 가족뮤지컬 '베이비버스'가 신나고 화려한 무대에 교육적인 요소까지 더해지며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개막과 동시에 각 예매처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성황리에 개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 최초 뮤지컬로 탄생한 '베이비버스'는 15명의 배우가 펼치는 화려한 안무와 신나는 노래, 동화 속 세상을 그대로 담아낸 무대와 영상으로 캐릭터 뮤지컬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SNS 상에서도 이제껏 본 캐릭터 뮤지컬 중 단연 최고라는 반응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베이비버스'는 인기 캐릭터 ‘키키’와 ‘묘묘’의 신나는 모험을 그린 내용으로 “세상은 즐거움으로 가득하다”는 몬테소리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영상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동요를 통해 기본생활습관, 안전 교육, 직업 탐험 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뮤지컬에서는 공연 중 관객들에게 3가지의 미션을 제시하며 기본 생활 습관인 ‘차례대로 줄서기’와 ‘안전 교육’, 보물찾기를 통해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며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교육까지 한번에 잡을 수 있어 부모님들 사이에 입소문이 심상치 않다.

객석에서도 계속해서 박수와 환호성이 이어진 가운데 “엄마도 아이도 너무 즐겁고 재밌어서 100% 만족하고 왔어요~”(12p***), ”대답도 엄청 크게하고 재밌게 보더라구요~ 또 보러올게요!”(0206***), “정말 최고에요. 아이랑 한 시간이 어떻게 간줄 모르겠어요.”(bluesky87***), “타 아동극과도 비교불가 최고 수준 입니다.”(gimmep***), “배우들이 관객석으로도 많이 나와줘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duwlsm***), “ 등 뜨거운 후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차례로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호흡하며 아이들의 폭발적인 반응도 이어졌으며 공연전 나눠주는 무지개 팔찌와 공연 종료 후 15분간 이어지는 싱어롱까지 색다른 이벤트가 이어지며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하는 참여형 교육 뮤지컬로 눈길을 끌고 있다.

'베이비버스'는 전 세계 144개국 19개 언어로 번역 되고 국내 유튜브 구독자 360만명, 영어 유튜브 구독자 800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교육 콘텐츠로 최근에는 EBS 키즈 채널에서 아침 황금시간대에 방송 되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콘텐츠이다.

이번 작품은 창작 뮤지컬의 대표기업 HJ컬쳐의 키즈 브랜드 HJ키즈의 첫 번째 캐릭터 뮤지컬로 완성도 높은 캐릭터 뮤지컬의 탄생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HJ키즈는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에 이어 이번에는 EBS미디어와 함께 재미와 교육을 한번에 잡는 콘텐츠를 내놓으며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와 ‘베이비버스’가 나란히 예매처 랭킹 1, 2위를 차지하며 HJ키즈의 두 작품이 올 겨울을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EBS미디어 가족뮤지컬 '베이비버스'는 오는 2월 2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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