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세계적 스테디셀러 연극 '셜록홈즈'가 대학로 연극 예매율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1월 4일 대학로 M시어터에서 베일을 벗은 연극 '셜록홈즈'는 치밀한 극본과 짜임새 있는 연출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추리소설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진 셜록홈즈는 소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뮤지컬, 연극 등으로 다루어져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생성한 작품이다. 또한 코믹추리극 장르의 최적화된 캐스팅과 코믹요소가 더해지면서 단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작품으로 자리잡아 연일 에매율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대한 감사와 성공적인 공연을 기념하며 다양한 할인과 매달 15일.말일에 추첨을 통해 금 1돈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전개하고 있다. 공연 중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숨 가쁜 추격을 화려한 무대와 연출, 속도감 넘치는 음악, 치밀한 스토리로 풀어내며 색다른 묘미를 선사하고 있다.

공연제작사 ㈜엠컬쳐컴퍼니 관계자는 “첫 오픈부터 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관객들 덕분에 예매율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운을 떼며 “본 작품은 ‘아서 코난 도일’ 원작소설 ‘셜록홈즈’가 지닌 추리와 서스펜스를 따라가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을 직접 보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상품까지 받아갈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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