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해 광교 책발전소에서 열려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아리 재즈 해설가와 함께하는 ‘문학, 재즈와 만나다’ 콘서트가 올해에도 10월 17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흑인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토니 모리슨의 ‘재즈’ 속 등장인물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재즈 연주자의 삶과 음악에 관하여 이야기 하는 시간으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문학, 영화, 미술 등과 접목시킨 융복합 재즈해설로 주목받는 재즈 해설가 김아리의 해설로 진행되며, 최근 1집 ‘Reality’ 앨범 발매 후 활발히 활동 중인 재즈밴드 아더라이프의 연주로 채워진다.

경기도·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안전 문제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며, ART LET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풀영상을 1주일 동안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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