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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명성황후' 김소현, ‘집사부일체’ 뮤지컬 여제 포스 전한다!

데뷔 20주년 독보적 뮤지컬 여제 카리스마 뽐내



[JTN뉴스 윤보라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명성황후'의 주인공 김소현이 오는 10일 방송하는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뮤지컬 여제’의 카리스마를 뽐낸다. 특히 김소현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한다.


뮤지컬 '명성황후'의 무대에 오르는 김소현은 10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하는 SBS ‘집사부일체’의 ‘집사부로드웨이’ 편에 출연한다. 이번 ‘집사부로드웨이’는 ‘집사부’ 멤버들과 한국 대표 뮤지컬배우로 구성된 사부들이 함께 뮤지컬 공연을 꾸미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김소현은 뮤지컬 대표 디바로, ‘집사부’ 멤버들에게 뮤지컬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소현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명성황후'의 앙상블 배우들과 작품의 대표곡 ‘백성이여 일어나라’를 열창한다. ‘백성이여 일어나라’는 비탄에 잠긴 백성들을 위로하듯,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며 큰 감동을 전한 뮤지컬 '명성황후'의 명장면이기도 하다.


방송에서는 뮤지컬 무대를 생생하게 옮긴 한편의 짧은 무대를 통해 작품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준비했다. 김소현의 ‘백성이여 일어나라’를 지켜본 모든 출연진을 비롯한 스태프들은 순식간에 웅장한 카리스마에 빠져들어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고. 특히 김소현은 ‘명성황후’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 ‘집사부일체’의 ‘집사부로드웨이’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며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뮤지컬 '명성황후'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승으로 인해 개막을 2주 연기해 오는 19일 첫 무대를 올린다. 김소현은 2015년과 2018년 '명성황후'에 출연하며 우아하고 품격 넘치는 ‘명성황후’의 모습으로 또 하나의 ‘인생캐’를 탄생시키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명성황후'의 ‘명성황후’로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한국 뮤지컬계의 ‘디바’의 면모를 보여줬다. 올해 25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시즌으로 돌아온 '명성황후'에 다시 한번 무대에 서는 만큼, 더욱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현재 그는 ‘명성황후’가 지닌 깊은 감성과 애절한 가창력이 더해진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소현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명성황후'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뮤지컬 여제’로서의 고품격 카리스마를 남김없이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지킬앤하이드', '엘리자벳', '팬텀', '모차르트!', '안나 카레니나', '마리 앙투아네트' 등 한국 뮤지컬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실력은 물론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1995년 초연 이후 2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 진출하는 역사를 세웠다. 조선 왕조 26대 고종의 왕후로서 겪어야 했던 명성황후의 비극적 삶뿐만 아니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과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내려 노력한 여성 정치가로서의 모습을 담아내어 대중과 평단에 큰 인상을 주었다.


이번 '명성황후'의 25주년 기념 공연은 기존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예고해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기존 성스루 형식에서 대사를 추가해 극의 전달력을 높였고, 드라마틱하고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스토리와 음악, 안무 등이 과감하게 압축되거나 삭제됐고, 완벽한 구성을 위한 새로운 장면도 추가됐다. 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양방언이 편곡으로 참여해, 다양한 편성의 오케스트라와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상하며 묵직하고 울림 있는 음악으로 깊은 감동을 전한다.


이번 공연에는 김소현, 신영숙, 강필석, 손준호, 박민성, 윤형렬, 이창섭(그룹 비투비) 등 신구가 조화된 역대 최고의 캐스트가 출연해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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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21-01-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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