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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감동실화 뮤지컬 '루카스', 4월5일 개막

코로나 시대 통과하는 관객들에게 위로와 응원 전할 뮤지컬



[JTN뉴스 윤보라 기자] '요한계시록',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 등 완성도 높은 화제작들로 잘 알려진 광야아트센터가 오는 4월5일부터 새로운 뮤지컬 '루카스'를 공연한다.

뮤지컬 '루카스'는 캐나다 토론토의 장애인 공동체 ‘데이브레이크’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로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예고하며, 다가오는 봄, 온 가족이 함께 보면 더없이 좋은 뮤지컬로써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요한계시록 2,3장의 예수 그리스도가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요한계시록', 가톨릭 교회가 성경을 독점했던 중세 시대에 라틴어 성경을 영어로 번역해 퍼뜨리며 종교개혁의 씨앗이 됐던 ‘롤라드’들의 이야기를 다룬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 등 완성도 높은 화제작으로 잘 알려진 광야아트센터가 4월5일부터 새로운 뮤지컬 '루카스'를 오픈 런으로 선보인다.


'루카스'는 캐나다 토론토의 발달 장애인 공동체 ‘라르쉬 데이브레이크 L’ARCHE DAYBREAK’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선천적인 기형 때문에 탯줄을 끊으면 15분 내로 죽을 수밖에 없는 아기를 임신한 발달 장애인 부부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목인 ‘루카스’는 장애인 부부가 아기에게 붙여줬던 실제 이름으로, 15분 밖에 만날 수 없는 아기를 기다리는 7살 지능 아빠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뮤지컬이다.


창작 뮤지컬 '더 플레이'로 제8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수상했던 김수경 작가가 극본을 맡아 탄탄한 스토리를 완성했다. 여기에 '추노', '공부의 신', '도망자 플랜비' 등 다수 드라마 OST로 유명한 작곡가 김종천이 전곡을 작곡, 7살 지능 아빠의 아기 루카스에 대한 사랑을 담은 솔로곡 ‘조금만 더’부터 출연진 모두가 합창으로 부르는 메인 테마곡 ‘영혼의 실을 이을 때’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넘버들을 보탰다.


2006년에 처음 관객들에게 소개된 스테디셀러이기도 한 '루카스'는 초연 당시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 앙코르 공연으로까지 이어졌다. 그후로 전국 각지, 심지어 미국과 중국, 아프리카, 사이판 등 전세계 무대의 초청을 받아 300회 이상 공연되며 11만여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2018년 10년 여 만에 서울 대학로 무대로 돌아와 ‘작은극장 광야’에서 세번째 장기공연으로 변함없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같은 무대에서 네번째 장기공연을 펼친 2019년에는 소극장임에도 불구하고 두 달간 1만 여명의 관객들이 몰리는 등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2년만에 또 한번 무대를 업그레이드 해서 현재 청담동의 광야아트센터에서는 처음 공연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마음을 울리는 넘버 외에도, 생명의 기적이 일어나는 환상적인 ‘데이브레이크’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무대 세트를 꾸민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붉은 벽돌의 질감을 고스란히 살려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은 기본 세트와 마치 꽃을 뿌린 듯 화사한 파스텔 톤의 바닥, 깊은 공간감을 주는 배경 영상 등 그야말로 무대 위로 봄을 가져와 보는 눈을 한층 즐겁게 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4월5일 봄과 함께 개막하는 뮤지컬 '루카스'가 이목을 끄는 것은 그저 재미만 주는 작품이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 사랑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장애인 공동체 ‘데이브레이크’에서 살아가는 천진난만한 장애인들과, 이들 공동체에 봉사자로 강제 입성하게 된 한 남자 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건강한 웃음을 주는 것은 물론, 길어야 15분밖에 살지 못한다던 아기 루카스에게 일어난 특별한 기적을 통해 뜨거운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선천적인 기형을 지닌 아기 루카스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아낌없이 애정을 쏟는 장애인 부부와 그들을 기꺼이 응원하는 공동체 사람들의 이야기가 코로나 시대를 힘들게 통과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마음 깊은 위로와 응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화가 주는 가슴 깊이 울리는 감동은 물론, 뮤지컬 '루카스'는 티켓과 함께 프로그램북과 특별 굿즈를 할인 구매할 수 있는 ‘봄 패키지’ 등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패키지와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4월19일 장애인의 날과, 휴일인 5월5일 어린이날, 5월19일 부처님 오신 날 등에는 특별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태어나자마자 죽을 수밖에 없는 선천적인 결함을 지닌 아기 루카스와 15분밖에 만날 수 없는 아기를 기쁨으로 고대하며 기다리는 7살 지능 부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뮤지컬 '루카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 완성도 높은 넘버와 아름다운 무대로 봄과 함께 찾아올 감동 실화 뮤지컬 '루카스'는 광야아트센터에서 4월 5일 첫 공연을 시작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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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21-03-3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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