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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뮤지컬 '미인 : 아름다운 이곳에', 3년 만에 귀환

전 배역 오디션 실시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미인 : 아름다운 이곳에'(이하 '미인')가 2021년 9월, 초연 이후 3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소극장 무대로 옮겨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는 만큼 ‘아름다운 이곳에’라는 부제로 돌아왔다.


뮤지컬 '미인'은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 신중현의 주옥같은 명곡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뮤지컬로, 2018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한 바 있다.


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미인'은 대학로 창작 뮤지컬의 중심 Yes24스테이지 1관으로 무대를 옮긴다. 기존 대극장 화법에서 벗어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친숙하고 접근성 높은 새로운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새로운 '미인'은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어법에 맞는 매력과 특징을 부각하여 억압 속 희망을 노래하는 인물들의 관계와 심리에 더 집중해 드라마를 강화하고 주요 인물 4인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앙상블 2인으로 구성하며, 그에 따라 2막 구조에서 단막 구조로의 변화를 시도한다.


김성수 음악감독의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는 음악의 즐거움은 유지한 채 등장인물 간의 드라마 밀도를 더하여 작품의 주제를 더욱 강조할 예정이다. 어느 세대에게는 잊고 있던 추억에 대한 그리움을, 어느 세대에게는 행복의 의미를, 어느 세대에게는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뮤지컬 '미인'은 새로운 무대에서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 신중현은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미인’을 비롯하여 ‘님아’, ‘봄비’, ‘빗속의 여인’, ‘아름다운 강산’ 등 누구나 귀에 익은 친숙한 명곡을 만든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뮤지컬 '미인'은 초연 당시 폭발적인 정서를 담은 신중현의 음악과 탄탄하게 구성된 강렬한 드라마가 어우러져 전하는 울림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1960년대 암울한 시대상황 속에서도 음악의 자유를 노래했던 신중현의 음악을 가려진 자유와 억압의 시대였던 1930년대 일제 강점기 경성의 극장 ‘하륜관’으로 옮긴 뮤지컬 '미인'은 시로, 노래로, 각자의 방식으로 시대에 저항하고 부딪쳐 온 아름다운 청춘들의 모습을 그린다. 유랑극단을 쫓아다니며 노래하기 좋아하는 굴다리패 막내 ‘강호’와 일본 대학에 장학생으로 합격한 인텔리 형 ‘강산’, 독립단원으로 활동하는 시인 ‘병연’, 강산, 강호 형제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행동대장 ‘두치’ 등 희망이 필요했던 시대를 살아간 청춘의 자유와 열정을 기록한 작품이다.


뮤지컬 '미인'은 전 배역 오디션을 통해 가능성 있는 신예 배우를 발굴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찾는다. 4월 5일부터 9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끼와 재능이 넘치는 만 19세 이상 배우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홍컴퍼니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렬한 음악과 닮은 청춘을 노래하는 뮤지컬 '미인'은 올 9월 대학로 YES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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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21-04-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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