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숲속)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성수아트홀에서 이화여대 최준식 명예교수 초청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을 살고 싶다면’을 주제로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를 통해 구민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 콘서트는 총 3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 1부 ‘삶’에서는 클래식기타 공연, ▲ 2부 ‘죽음’은 팝페라 공연, 마지막으로 ▲ 3부 ‘카르마’는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북 콘서트가 이어진다. 

 
참가는 청소년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위해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한다.

 
성동구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성동구민에게 도서관에서 준비한 북 콘서트를 통해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