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2021년 12월 7일 러시아 문화관계자들, 일반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막을 연 '톨스토이 참회록, 안나 카레니나와의 대화'가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인터파크 관람평점 9.4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라이브 연주와 영상, 노래, 그리고 다채로운 무대 경험이 이어지는 이번 작품은 톨스토이와 그의 작품 '안나 카레니나'의 주인공 안나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기차역에서 만나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완성되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톨스토이의 영혼과 안나 카레니나의 영혼이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라이브 연주를 통해 서정적으로 흘러나오며, 새로운 뮤지컬 음악극으로서의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 이에 맞춰 관객들은 작품의 인간에 대한 주제의식과 아름다운 선율에 대한 감동을 깊이있는 리뷰로 화답하고 있다.

'톨스토이 참회록, 안나 카레니나와의 대화'는 크리스마스기간(12/24-26), 새해맞이기간(12/31-1/2) 동안 관객들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전석 40%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날(12/25)과 새해 첫날(1/1)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관객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선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로 한 해의 마무리를 따뜻하게 만들어줄 '톨스토이 참회록, 안나 카레니나와의 대화'는 2022년 1월 2일까지 계속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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