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샛별을 위한 축제 ‘제6회 동아뮤지컬콩쿠르’가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

동아일보 측은 31일 “제6회 동아뮤지컬콩쿠르 본선을 오는 8월 개최한다. 앞서 대회 참가 신청은 6월 2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뮤지컬 제작사 신시컴퍼니와 손잡고 참가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 배우 이지혜, 민우혁, 이소유, 류수화, 나하나부터 작곡가 이성준, 이한밀까지 응원 인사를 담은 깜짝 영상을 공개했다.

예선은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교육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어 본선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이틀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6월 2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23시 59분까지 동아뮤지컬콩쿠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부문으로 나뉘며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심사위원은 뮤지컬 프로듀서, 연출가, 음악감독, 배우 등 뮤지컬 전문진이 함께 한다.

올해 6회를 맞은 동아뮤지컬콩쿠르는 뮤지컬 제작사 ‘신시컴퍼니’와 함께 하며 다양한 특전을 준비한다. 먼저 본선 최종 입상자에게 ‘동아 라이징 스타 백스테이지 투어& 스탭과의 만남’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 ‘뮤지컬 앙상블 마스터 클래스’도 열린다. 클래스는 본선 경연을 앞둔 참가자에게 기회가 주어지며, 국내 유명 뮤지컬 음악감독 지도하에 진행된다. 또 오아 라이브 주최의 ‘웹 뮤지컬’ 출연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동아뮤지컬콩쿠르는 이번 6회 대회에서 NFT 콘텐츠를 준비해 참가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전망이다. 먼저 콩쿠르 수상자에게 종이 상장뿐만 아니라 ‘NFT 상장’을 수여한다. 더불어 ‘참가자 연기 장면 NFT’ 콘텐츠도 준비한다. 대회 참가자의 연기 모습을 담은 사진, 영상을 NFT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제6회 동아뮤지컬콩쿠르’는 오는 6월 2일부터 참가 신청을 접수 받는다. 대회에 관한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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