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올해 최고의 대세 배우 이이경이 출연 중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보이고 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이경 배우가 출연 중인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작품을 노출함과 동시에 인스타그램에서도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작품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이이경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프을질’이라는 수식어를 창작해 처음 저에게 써주신분을 찾습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초대 해드리겠습니다”라는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이경은 지난 8일 출연 중인 ‘놀면 뭐하니?’ 방송에서 신입 지원자다운 깍듯한 모습을 보였던 방송을 함께 언급하며, ‘셀프을질’이라는 수식어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해당 콘텐츠를 접한 대중들은 이러한 이이경의 모습에 큰 공감을 얻으며, 수식어를 만들어 작품에 초대될 주인공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이경의 ‘사랑의 불시착’ 사랑은 최근 방송된 ‘놀면 뭐하니?’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10월 1일 ‘놀면 뭐하니?’ 방송분에서 이이경은 아침부터 갑작스럽게 집에 방문한 유재석을 맞이하고 급하게 ‘사랑의 불시착’의 로고가 그려진 후드집업을 입어 일상 속에서도 작품을 사랑하는 이이경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방송 내내 이이경의 집에 비치된 캐릭터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작품과 이이경이 연기하는 ‘사랑의 불시착’ 속 구승준 역할에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방송 중 이이경의 ‘사불 사랑’이 듬뿍 드러난만큼, 호스트인 유재석의 관람여부에도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동명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원작 박지은)을 원작으로,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며 사랑에 빠지는 북한군 특급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최근 성공리에 프리뷰 공연을 마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드라마와는 또 다른 무대만의 매력을 한껏 살리며 K-콘텐츠의 새로운 위력을 선보였다. 가을밤을 수놓을 러브 스토리는 물론 휴머니즘을 더해 뭉클한 감동의 물결을 전함과 동시에 전 세대를 휘어잡는 레트로 감성으로 재미를 더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장르를 불문한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과 민우혁, 이규형, 이장우, 임혜영, 김려원, 나하나, 테이, 이이경, 한승윤, 송주희 김이후, 유연정 등 실력과 대중성을 인정 받은 캐스팅으로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9월 16일부터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성공적인 월드 프리미어 개막을 마쳤으며 11월 13일까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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