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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첫 시즌 마무리!

남녀노소가 열광하는 완벽한 무대..."함께 걸었던 순간 꼭 기억할 것"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K-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함은 물론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초연의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급 판타지 로맨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은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중심으로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화려한 액션,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열연 등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tvN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원작으로 탄생했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 190여 개국에서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은 원작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더해 무대만의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탄생시켰으며, 원작 드라마의 팬들은 물론 세대를 뛰어넘는 남녀노소 관객을 공연장으로 이끌었다. 여기에 김태희, 준호, 윤아, 오만석 등 스타들의 관람 인증샷도 화제를 모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사랑의 불시착'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들의 문화적 장벽을 낮춘 작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작품의 다음 시즌을 기대하는 반응 또한 뜨겁다.


공연 기간 내내 대중과 언론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으며 순항한 작품은 실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은 물론 매회 전석 기립박수 행렬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았다. 실 관람객들은 "육아로 지친 몸을 이끌고 남편과 함께 관람했다. 원작 드라마보다 재미있게 봤다. 또 보고 싶다.", "드라마를 보지 않았지만, 작품을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었다. 무대 자체를 즐기고 재미있게 보았다.","작품이 무대 위에 안착했다!", "모든 배우의 맛깔난 연기로 시간을 돌려 다시 보고픈 작품이다.", "기분 좋은 가을에 어울리는 러브스토리" 등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향한 공감과 찬사를 아낌없이 쏟아냈다.


이러한 작품의 공감대는 레트로를 넘어선 복고의 물결을 주목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남북의 '사람'과 '생활'에 초점을 맞춘 로맨스물로, 북한의 생활을 사실적으로 풀어낸 무대와 입체적인 인물들의 조화, 네 주인공의 러브 스토리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극과 극의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훔쳤다. 여기에 장교 사택 마을의 부인들과 북한군 5중대가 만들어내는 휴머니즘은 장면마다 순박하고 유머러스한 감성을 자극하며 뭉클한 감동을 전했으며, 파워풀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액션 장면은 무대가 완성할 수 있는 극강의 짜릿함을 선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작품은 기존 뮤지컬 형식을 타파하는 도전적인 무대를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빚어낸 창작진들과 출연진들의 노력이 빛났다는 평이다. 원작 드라마의 매력적인 스토리에 생명력이 빛나는 다채로운 캐릭터, 감성적이면서도 중독성 넘치는 음악 등을 더한 작품은 원작 드라마의 폭발적인 인기 요소에 뮤지컬 장르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했으며, 그간 공연된 드라마컬 중 효과적인 무대 연출은 물론 가장 완성도 높은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여기에 관객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욱 공감대를 높이며 ‘사랑의 불시착 신드롬’을 다시금 재현했다. 이는 입소문을 타고 실 관람객들의 평점 9.1(인터파크 기준)을 기록했다. 여기에 민우혁, 이규형, 이장우, 임혜영, 김려원, 나하나, 테이, 이이경, 한승윤, 송주희 김이후, 유연정 등 실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캐스트가 무대에 올라 완벽하게 작품과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생명력을 더했다.


마지막 공연을 맞은 배우들은 관객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보답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완벽한 가창력과 여심을 사로잡는 로맨틱한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은 민우혁은 “매 공연 관객분들이 안 계셨다면 저희들은 해낼 수 없었을 것. 훌륭한 스태프, 좋은 배우들, 지원을 아끼지 않는 컴퍼니와 함께 만나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함께한 동료들과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불시착’의 모든 무대에서 섬세한 연기로 서사를 몰입감 있게 전달한 이규형은 “쉽지 않은 여정임에도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신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공연을 완성시켜주신 관객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마지막 공연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디테일한 호흡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200% 살려내며 무결점 무대를 선보인 이장우는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는 말로 작품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성장해가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배우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한국 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전 세계에서도 관심이 집중되었다. 일본, 대만 등 해외 뮤지컬 프로덕션의 관심이 공연 초반부터 이어지며 공연 기간 중 일본 후지TV와 협업 계약을 체결하는 괄목할 성과를 얻어냈다. 특히 이번 일본 공연은 한국 배우가 한국어로 직접 공연하는 오리지널 투어 공연과 일본 배우가 무대에 오르는 레플리카 공연을 동시에 기획 중으로 알려져 K-뮤지컬의 위상을 다시 한번 견고히 만들었다. 실제 일본 내 공연화 결정을 시작으로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관계자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작품을 관람하고 현지 공연을 논의 중에 있어 K-뮤지컬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한편, 세계화를 다시금 주목하게 했다.


‘사랑의 불시착’의 전 개발과정에 참여하며 3년간의 프로덕션을 진두지휘한 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기획 단계부터 월드 투어를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한국에서의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 세계 각지에서도 우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작품의 세계화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제작사 T2N미디어의 관계자는 “전 세계 사랑을 받은 컨텐츠가 성공적으로 재탄생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K-뮤지컬의 가능성을 증명했으며, 앞으로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K-뮤지컬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월드 프리미어 공연을 마무리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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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22-11-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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