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 ‘빨래’가 LG생활건강의 국민 세탁세제 브랜드 ‘테크’와 손잡고 콜라보 세제를 출시한다.

뮤지컬 ‘빨래’는 2005년 초연 이래로 약 18년 간 누적 관객 100만 명 이상의 선택을 받은 대학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추민주 연출, 민찬홍 작곡가의 대표작이며, 서정적인 멜로디 속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아름다운 노랫말로 관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 ‘빨래’는 금번 LG생활건강과의 협업을 통해 공연 관객 뿐 아니라 대중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 따뜻한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콜라보 제품은 △테크 베이킹소다＋구연산 △테크 진드기 사체 배설물 제거 △테크 실내건조 3종으로, 각각의 제품에는 뮤지컬 ‘빨래’의 대표 넘버 ‘빨래’,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는 ‘내 딸 둘아!’, 희망찬 노랫말이 인상적인 ‘슬플 땐 빨래를 해’의 가사가 실렸다. 세 가지 버전의 디자인 모두 뮤지컬 ‘빨래’의 가사를 통해 얼룩진 옷을 깨끗하게 만드는 빨래와 같이 근심과 걱정을 훌훌 털어버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제작사 씨에이치수박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세탁세제로 뮤지컬 ‘빨래’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뮤지컬 ‘빨래’가 전하는 메시지, 작품 속 소재를 떠올렸을 때 세탁세제 제품과 콜라보를 하는 것이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뮤지컬 ‘빨래’는 등장인물들이 작 중에서 실제로 빨래를 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지닌 고단함과 억울함, 슬픔을 지운다. 공연 관람 여부와 관계없이 ‘테크×뮤지컬 빨래 콜라보레이션’ 세제를 구입하신 분들도 뮤지컬 ‘빨래’의 따뜻한 노랫말과 같이 ‘얼룩 같은 어제를 지우고 주름진 내일을 다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LG생활건강은 “뮤지컬 '빨래'와 콜라보한 이번 신제품으로 그간 세탁세제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따뜻하고 색다른 느낌의 디자인과 가슴을 울리는 노랫말을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이를 통해 세탁이라는 평범한 일상이 고객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테크×뮤지컬 빨래 콜라보레이션’ 세탁세제 3종은 LG생활건강 공식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월 16일 오전 11시에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 생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빨래'는 현재 유니플렉스 2관에서 1월 29일(일)까지 26차 프로덕션이 상연 중이다. 1월 13일 티켓오픈이 진행되는 27차 프로덕션은 2월 9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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