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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 초연 성료!

전국 최강을 꿈꾸는 ‘마린스 리틀야구단’의 성장 스토리로 감동 선사




[JTN뉴스 윤보라 기자] (재)부산문화회관과 라이브㈜가 약 2년에 걸쳐 ‘부산 소재’의 창작 뮤지컬로 공동 기획, 제작한 '야구왕, 마린스!'가 지난 16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성공적인 초연의 막을 내렸다.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가상의 부산 유소년 야구단 ‘마린스 리틀야구단’을 배경으로 전국 최강을 꿈꾸는 ‘마린스 리틀야구단’의 꿈과 열정, 갈등과 화해, 성장과 우정을 그린 스포츠 가족 뮤지컬이다.


본 작품은 부산의 문화 아이콘이자 국내 1위 인기 스포츠 ‘야구’를 소재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을 표방하며 ‘유소년 야구단’을 소재로 선정하여 참신한 기획으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웃음과 감동이 있는 탄탄한 스토리,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유쾌한 음악과 생생한 퍼포먼스는 물론 실제 야구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무대와 야구 경기 특유의 속도감을 드라마틱 하게 표현한 LED 전광판 등 스포츠 뮤지컬로서의 탁월한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남녀노소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마틸다' '킹키부츠' '베토벤' 등 대형 뮤지컬 무대에 섰던 명품 아역 배우 11명은 천상의 하모니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 김수로, 강성진, 김기무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대거 출연, 공연 내내 작품의 중심을 잡으며 적재적소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온스테이지 19명의 배우가 완벽한 호흡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야구왕, 마린스!'에서 빠뜨릴 수 없는 흥행 포인트는 ‘관객’이었다. 최약체였던 ‘마린스 리틀야구단’에 새로운 감독이 오면서 전략적 지옥훈련에 돌입한다. 여기에 선수들의 열정이 더해지면서 팀이 점점 우승에 가까워지자, 관객들은 어느새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관객과 배우가 매 장면을 함께 이끌어가는 장관을 연출했다. 또 공연 전 마스코트 ‘마린이’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간단한 응원 동작을 알려주며 호응을 유도하자 본 공연의 응원 장면에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응원에 참여하며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이렇듯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대 관객을 사로잡으며 가족 뮤지컬의 기준을 업그레이드했다는 호평을 받는 동시에 스포츠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구축하는 데 힘을 실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스포츠 뮤지컬의 생동감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 "야구장을 고스란히 재연한 무대로 야구팬들에겐 특별한 뮤지컬 관람",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 저와 아들의 마음을 한순간 사로잡은 작품. 극장을 나서자마자 재관람을 다짐했다." 등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흥분을 고스란히 담은 감상평을 쏟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포츠 가족 뮤지컬의 탄생’ 혹은 ‘가족 뮤지컬의 기준 업그레이드’라는 호평을 받으며 '야구왕, 마린스!'에 전국 각지의 공연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또, 주인공 ‘남호’의 모티브가 된 전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가 공연을 관람하고 배우들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관객은 물론, 관계자, 평단 등 모두에게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앞서 '야구왕, 마린스!'는 공연장뿐만 아니라 부산 시내 곳곳에서 등장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 초연을 기다려 왔던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아트마켓형 페스티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통해 공연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이며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는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자이언츠 vs 삼성라이온즈 경기에 애국가 제창으로 초청받아 처음으로 부산 시민과 만났다. 또, 지난 일요일에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달빛마당에서는 깜짝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화려한 응원가와 퍼포먼스로 부산 바다를 닮은 넘치는 에너지를 전해 부산 시민들을 열광케했다.


'야구왕, 마린스'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재)부산문화회관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재)부산문화회관과 라이브㈜가 제작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 신진청년예술인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부산광역시도 함께했다.


공동제작사 (재)부산문화회관과 라이브㈜는 지난 3월과 4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주조연 오디션을 진행하여, 배우 9인과 스태프를 포함해 부산 지역 청년 예술인 30명이 참여했다. 웰메이드 작품 개발뿐 아니라 지역 뮤지컬 콘텐츠의 개발 및 확장의 사례로 그 의의를 전했다. 이 외에도 부산일보사, 최동원 기념사업회도 공동 주최사로 참여하고, 세계적인 야구 브랜드 윌슨이 공연에 사용되는 전체 야구 장비를 협찬했다.


본 공연의 초연 무대는 한국 뮤지컬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했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프로듀서상, 해외 40개 도시 600회 이상 공연, 한국 창작 뮤지컬 세계화의 선두주자 강병원 프로듀서를 필두로, 공연계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콤비 김정민 작가와 성찬경 작곡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이대웅이 연출을 맡았다. 외에도 박동기 무대 디자이너, 원유섭 조명 디자이너, 송승규 영상 디자이너, 권도경 음향 디자이너, 최윤정 의상 디자이너, 김유선 분장 디자이너, 권민희 소품 디자이너, 김미경 기술감독 등이 참여해 완벽한 무대를 탄생시켰다.


부산의 문화 아이콘이자, 국내 1위 인기 스포츠 ‘야구’를 소재로 한 '야구왕, 마린스!'는 국내는 물론 세계화를 목표로 기획된 창작 뮤지컬로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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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23-07-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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