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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뮤지컬 ‘레베카’, 공연 만큼 생생한 시츠프로브 현장 공개

개막 전 생동감 넘치는 시츠프로브 현장 공개 ‘관심 폭발’



[JTN뉴스 윤보라 기자] ‘레베카 신드롬’을 이끌 최고의 작품, 뮤지컬 ‘레베카’가 생동감 넘치는 시츠프로브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레베카’가 시츠프로브 현장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퀄리티 높은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만큼 그간의 노하우가 모두 담긴 것은 물론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가창과 현장을 꽉 채우는 웅장함이 공연 개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벅차 오르게 만들었다.


시츠프로프 현장 영상에는 김보경의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테이의 ‘놀라운 평범함’, 이지수의 ‘행복을 병 속에 담는 법’, 옥주현의 ‘새 안주인 미세스 드 윈터’, 신영숙의 ‘영원한 생명’, 이지수, 홍기주, 제병진의 ‘가족이란 낯선 이름’, 리사의 ‘레베카’, 앙상블의 ‘뒷담화’, 에녹의 ‘신이여’, 고철순의 ‘별빛 같은 한 사람’, 윤사봉의 ‘나는 아메리칸 우먼’, 이지혜, 오윤서의 ‘오늘은 나의 세상’, 신영숙, 김보경의 ‘레베카 ACT2’, 윤석원 웬디 고철순의 ‘건지는 놈이 임자’, 웬디, 이은율의 ‘여자들만의 사랑의 힘’, 임정모의 ‘가면 오는 게 있는 법’, 테이, 웬디의 ‘밤의 저편’까지 총 17개의 곡이 공개됐다.


김문정 음악 감독이 이끄는 THE M.C. 오케스트라와 배우들은 첫 호흡을 맞추는 리허설임에도 불구 완벽한 합으로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였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레전드 뮤지컬답게 시츠프로브 현장부터 레전드 무대를 예상하게 만들었다.


극 중 나(I) 역의 김보경은 2016년 이후 다시 한번 나(I)를 연기하는 만큼 한층 성숙해진 감정선을 보여주며 곡을 소화했다. ‘레베카’의 포문을 여는 만큼 김보경과 앙상블이 만들어내는 하모니와 웅장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이지수는 ‘행복을 병 속에 담는 법’으로 섬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오윤서와 ‘오늘은 나의 세상’으로 안정되고 아름다운 음색을 보여줬다.


막심 드 윈터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테이는 ‘놀라운 평범함’을 통해 안정된 가창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막심 드 윈터의 탄생을 알렸다. 에녹은 ‘신이여’를 통해 인물에 100% 몰입한 것은 물론 휘몰아치는 감정을 가창력으로 폭발시켰다.


뮤지컬 ‘레베카’의 상징적 인물 옥주현, 신영숙, 리사의 독보적인 존재감도 빛났다.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댄버스 부인으로 돌아온 옥주현은 ‘새 안주인 미세스 드 윈터’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존재감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냈고, 신영숙은 ‘영원한 생명’으로 한층 깊어진 감정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리사는 ‘레베카’로 대체불가 카리스마를 뽐내며 무대 위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프랭크 크롤리 역 고철순의 ‘별빛 같은 한 사람’, 반 호퍼 부인 역 윤사봉의 ‘나는 아메리칸 우먼’에서는 ‘레베카’ 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노래하는 고철순 뒤로 배우들이 휴대폰을 들고 환호하는가 하면, 윤사봉의 유쾌한 대사 처리가 이어지자 함께 웃는 배우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임정모의 ‘가면 오는 게 있는 법’, 앙상블의 ‘뒷담화’도 배우들의 수준 높은 실력을 느끼게 했다.


또 신영숙과 김보경은 ‘레베카 ACT2’를 통해 최고의 합을 보여줬다. 장난기 가득한 애드리브로 시작한 이후 곧바로 인물에 몰입하며 진지한 모습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새롭게 나(I)로 합류한 웬디는 윤석원, 고철순, 앙상블과 합을 맞추는 모습을 공개해 새로운 나’I’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이은율과의 ‘여자들만의 사랑의 힘’ 역시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을 느끼게 했다. 마지막으로 뉴 캐스트 테이 웬디의 ‘밤의 저편’이 공개되며 감미로운 하모니와 새로운 케미가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레베카’는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치밀한 서사와 휘몰아치는 전개, 중독적인 멜로디의 음악이 돋보인다. 이에 관객들의 호평과 사랑이 이어져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EMK의 손길을 거쳐 2013년 대한민국에서 첫 선을 보였고, 2021년 여섯 번째 시즌까지 누적 관람객 95만 명을 기록하며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연출상을 비롯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년 일곱 번째 시즌은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한층 더 완벽해진 무대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공연은 오는 8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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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23-08-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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