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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뮤지컬 ‘벤허’, 블록버스터 뮤지컬의 귀환!

무대 미학의 절정+완벽한 앙상블의 시너지로 시선 집중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벤허'가 창작 뮤지컬 무대의 절정을 선보이며 2023년 놓쳐서는 안 될 필수 관람 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을 개막한 '벤허'가 온라인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평점 9.7점을 기록하며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관람객들은 "무대가 환상적이다! 단연코 추천하는 2023년 뮤지컬", "앙상블들의 화려한 군무와 웅장한 무대 장치들로 눈을 뗄 수가 없다. 마치 로마에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보는 무대였다" 등의 후기는 물론 매 공연마다 뜨거운 기립박수가 이어지며 입소문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시즌은 이미 완벽한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초연과 재연의 평에 안주하지 않고 연출의 변화를 주고 넘버를 추가 하며 더욱 높은 완성도로 탄생했다. ‘유다 벤허’라는 한 사람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가 펼쳐지는 작품은 속도감 넘치는 연출에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주목하는 서사가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메시지를 짙게 전했다.


여기에 무대를 가득 채운 거대하고 섬세한 세트와 소품들은 관객들을 역사 속 로마의 한 가운데로 초대하며 더욱 생생한 현실감을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무대 양 옆에 자리 잡고 있는 돌계단은 척박하지만 삶을 향한 굳은 의지를 드러내는 묵직함을 선사했으며, 로마의 상징적인 건축물이자 거대한 원형 경기장을 완벽하게 재현한 로마 콜로세움을 통해 치열한 전투 경기의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만들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작품은 웅장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실감 나는 전차 경주 장면이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만큼, 이번 시즌 또한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의 한 장면을 고스란히 옮겨놓아 화제를 모았다. 실제 경주마를 연상시킬 정도로 사실적이고 속도감 넘치는 8마리의 전차 경주마와 거침없이 펼쳐지는 콜로세움 내 영상이 더해져 박진감 넘치는 속도감과 긴장감을 완성시키며 손에 땀을 쥐는 전차 경주 장면이 탄생했다. 또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수중 탈출 장면은 무대 미학을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보는 이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전원 남성으로 구성된 '벤허'의 앙상블들은 어느 때보다 파워풀한 열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랜 시간 이어진 연습 기간 동안 완벽한 팀워크를 완성해 온 이들은 무대를 빈틈없이 채우는 안무와 가창력, 연기력으로 '벤허'를 완성시키는 키플레이어로 활약 중이다. 앙상블들은 로마에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유대인들의 처참한 삶을 각기 다른 서사와 캐릭터를 부여하며 섬세하게 펼쳐내 작품을 탄탄하게 완성시켰다.


마치 하나로 짜여진 듯한 앙상블들의 완벽한 호흡과 동선을 통해 작품은 더욱 더 풍부한 볼거리로 매력을 더한다. 모든 배우들은 거침없는 유대인과 로마군의 전투, 해적과 로마군의 전투나 노예들의 처참한 삶 등을 사실적이면서도 완벽한 노래와 연기로 표현해 내 유다와 유대인의 삶에 공감과 유대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이 이어졌다. 2막 오프닝 장면에서 펼쳐지는 앙상블들의 고혹적이고 매력적인 군무는 또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벤허'의 전 캐스트는 맞춤 옷을 입은 듯 이미 완벽한 캐릭터 해석력을 바탕으로 작품의 풍부한 서사를 완벽하게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믿고 보는 배우들의 합으로도 주목을 받은 박은태, 신성록, 규현,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 등은 치열하게 매 순간을 사랑냈던 '벤허'의 인물들을 생생하고 완벽하게 탄생시키며 매 무대마다 큰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초연과 재연에 참여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박은태, 박민성을 필두로 새로이 이름을 올린 신성록, 규현, 이지훈, 서경수 등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은 오리지널 캐스트와 새로운 캐스트의 폭발적인 시너지로 최상의 무대를 완성시키고 있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대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으로, 이번 시즌에는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완성도 높은 대작을 빚어낸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선보이며 명불허전 창작 뮤지컬 대작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오는 11월 19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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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23-09-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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