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알앤비 보컬리스트 손준혁이 '여자친구 만드는 법'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손준혁은 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앨범 '여자친구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데뷔 첫 싱글이지만 작사·작곡에 참여한 손준혁은 알앤비와 재즈 감성이 풍부하게 담긴 앨범을 완성시키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여자친구 만드는 법'은 알앤비에 재즈화음과 발라드 느낌을 더한 곡으로 송호일 작곡가와 공동 제작한 곡이다. 

최근 슈퍼스타K 출신 안예슬과 공동작업 중인 작곡가 송호일은 포스트맨의 '맴돌아'와 박시환의 '러브렌즈' 등을 작곡하며 주목 받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여자친구 만드는 법'의 리릭영상도 SNS에서 뜨겁게 공유 중이다. 연애 중 잘못했던 행동을 후회하는 노랫말이지만 정작 제목은 '여자친구 만드는 법'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하면서 인상적이라는 팬들의 평가다. 

소속사 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첫 앨범 '여자친구 만드는 법'으로 새로운 음악인생을 시작하는 손준혁을 주목해 달라며, "손준혁을 통해 새로운 알앤비 스타일의 K-Pop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준혁의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Mars1June)와 마스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http://www.mar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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