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 뉴스 우지원 기자]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의 소속 래퍼 칸토가 6일 자정 새 앨범 ‘요즈음’ 공개했다. 이는 2014년 싱글 ‘눈보다 먼저’ 이후 2년 만이다.

신곡 ‘요즈음’은 “반복되는 일상과 삶의 무게에 지친 청춘들에게 그래도 꿈을 꾸며 살면 언젠가 밝게 웃는 날이 올 것 이라는 긍정의 메세지를 전하는 힙합 트랙”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곡에는 세븐틴의 멤버 우지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화제다. 우지는 보이 그룹 ‘세븐틴’의 멤버로 세븐틴의 대표곡 ‘예쁘다’를 작사∙작곡하며 프로듀서로도 인정받고 있다.

또 다른 수록곡인 ‘카엔티오’는 자신의 이름(KANTO)을 ‘카엔티오’라고 표현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묵묵히 가겠다는 칸토의 결연한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칸토는 바다, 서인영, 15&, 리지, 윤하 등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피쳐링으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버벌진트, 산이 등 힙합 아티스트들과도 꾸준히 음악작업을 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워왔다.

또한 쇼미더머니2를 통해 이름을 알린 칸토는 소울대세로 불리는 범키와 함께 브랜뉴뮤직의 R&B 힙합 그룹 ‘트로이’ 소속이기도 하다.

칸토 - 요즈음

01.   요즈음 (Feat. WOOZI of 세븐틴)

02.   카엔티오 (SayMa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