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채수윤 객원기자] 서울랜드가 준비한 이색 뮤직 콘테스트 '서울랜드 뮤직 서바이벌'이 지난 5개월 동안의 여정을 마쳤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서울랜드 뮤직 서바이벌'은 지난 5월부터 10월5일까지 서울랜드 방문객들이 직접 투표단이 되어 토너먼트식으로 경연이 이루어졌다.

준우승 이후 경연에서는 관객평가 200점, 심사위원단 100점, 총 300점으로 대상팀을 선정했는데, 대상에는 '몰라밴드'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이영택 교수는 "'몰라밴드' 보컬 '조윤민' 소리를 듣고 놀랐다. 너무 독창적인 소리였다"며 "한국에도 이런 목소리가 있었나!"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번 '서울랜드 뮤직 서바이벌' 대상을 차지한 '몰라밴드'에게는 1천600만원의 상금이 수여 되었으며, '몰라밴드'는 10월7일 서울랜드 베니스무대에서 우승팀 앙코르 공연을 선보였다.

[사진출처=서울랜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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