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모델테이너 주원대가 참여한 인디 재즈그룹 ‘비지엠포(BGM4)’의 신곡 ‘벚꽃 하나’가 발매되어 화제다. 

주원대의 소속사인 에이코닉(A.CONIC) 측은 공식SNS를 통해 카페 뮤직으로 잘 알려진 그룹 비지엠포의 신곡 ‘벚꽃 하나’에 R&B 보컬리스트 필굿(FeelGoog)과 함께 주원대가 함께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주원대가 장식한 커버도 공개했다. 

비지엠포는 2016년부터 매년 봄에 ‘벚꽃’시리즈를 발매해 화제가 됐다. 각각의 재즈와 R&B 등 다른 버전으로 편곡, 발매 직후 입소문 만으로도 음원 사이트 재즈 주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 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비지엠포의 이번 신곡 ‘벚꽃 하나’는 기존의 음악보다 세심한 터치로 편곡된 팝 재즈 장르의 곡이다. 서울패션위크와 각종 브랜드 화보로 종횡무진할 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브랜드 ‘덕다이브(DUCKDIVE)’ 디자이너로도 활동하는 모델테이너 주원대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R&B 보컬리스트 필굿이 함께 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덕다이브의 ‘테이크오프 (Take Off)’를 통해 비지엠포와 호흡을 맞췄던 주원대는 이번에도 피쳐링 뿐만 아니라, 화보와 같은 퀄리티를 보여준 콜라보레이션 커버 장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원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비지엠포와 함께 노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 노래 들으며 모두들 애인 생기길”이라고 남기면서 “앞으로도 모델, 브랜드 사업, 음반,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주원대와 필굿이 참여한 비지엠포의 신곡 ‘벚꽃 하나’는 지난 4일 정오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되어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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