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하피스트 심소정과 작곡가 엄시현이 ‘마이엔젤 미니하프’ 교재를 출간했다.
 

미니하프는 그간 하프는 접하기 힘든 악기라는 인식을 깨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악기 중 하나이다.

 
세광음악출판사에서 출판된 이번 교재는 책만 보고도 하프를 연주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세세한 설명을 담았으며, ‘워밍업 > 레벨업 > 연주곡’으로 3단계의 구간을 나눠 체계적으로 하프를 익히고 곡 연주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교재에는 저자의 직강이 QR코드로 등록되어 있어 학습자들이 보다 쉽게 기초 이론을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부록을 통해 친구 또는 선생님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듀엣곡과 매일 연습할 수 있는 연습곡이 수록되어 있다.
 

줄리어드 출신 작곡가 엄시현은 “미니하프 교재여도 보다 고급스럽고, 유연한 화성과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려고 노력했다”면서 “하프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하피스트 심소정은 “미니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활동 및 국제하프협회 설립을 통한 세미나 및 강연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니하프 음악 교재 ‘마이엔젤 미니하프’는 세광음악출판사 홈페이지 및 인터넷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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