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21세기 최고의 공포영화 1위'에 선정됐던 영화 '디센트'가 더욱 강렬해진 충격과 공포로 업그레이드 돼 '디센트: PART2'로 돌아온다.

'디센트' 전편은 6명의 친구들이 모여 떠난 동굴 탐험 여행에서 생긴 사고를 담았다면, '디센트: PART2'는 '디센트' 사건의 충격으로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라'(슈어나 맥도널드)가 유일한 생존자라는 이유로 5명의 친구들을 찾기 위해 구조 대원들과 함께 다시 들어간 동굴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의 공격에 맞서는 필사의 사투를 그린다.

1편 '디센트'의 감독이었던 닐 마샬이 총 제작을 맡았으며, 편집자였던 존 해리스가 감독을 맡았다.

'디센트'의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디센트: PART2'는 올 여름 공포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8월12일 개봉.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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