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커플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투어리스트' 프리미어에 동반 참석해 세계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졸리는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팬들의 악수와 사인요청에 응했고, 피트 역시 아내 곁에서 영화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란젤리나 외에도 졸리와 공연한 조니뎁, 그리고 제니퍼 코넬리, 브룩 쉴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안젤리나 졸리의 새 영화 '투어리스트'는 실연의 아픔을 달래려 이탈리아로 여행온 '프랭크'(조니 뎁)가 매혹적인 여인 '엘리제'(안젤리나 졸리)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 국내에는 오는 9일 개봉한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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