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액션스타 제이슨 스태덤 주연의 블록버스터 영화 '메카닉(The Mechanic)'이 오는 2월17일 개봉을 앞두고 강렬한 포스터를 14일 공개했다.

'메카닉'은 미국 정부의 의뢰를 받고 적을 제거하는 최고의 살인 청부업자 '아서 비숍'(제이슨 스태덤)이 자신을 가르친 스승 '해리'(도널드 서덜랜드)를 살해한 조직에 복수하는 내용을 그린다.

현재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가이'로 불리는 제이슨 스태덤과 '팬도럼', '3:10 투 유마'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벤 포스터가 함께 사건 해결에 나섰다. '콘에어'와 '툼레이더'를 만든 사이먼 웨스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총을 들고 최강의 킬러로 변신한 제이슨 스태덤의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격렬한 총격전 후 불길에 휩싸인 자동차의 모습이 매치돼 최강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목표물을 응시하는 제이슨 스태덤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그야말로 압권이다.

여기에 '빈틈없이 처리하고 흔적 없이 사라진다'는 카피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메카닉'은 국내 개봉에 앞선 오는 1월28일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개봉된다. 미국에서 진행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에서 "기막힌 스토리, 제이슨 스태덤 최고의 영화가 될 것이다(MTV)", "제이슨 스태덤과 벤 포스터는 역량 있고 치명적인 매력의 액션 조합을 보여줬다(Fandango)"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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