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황은영 기자] 5월 극장가에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열연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오는 19일 개봉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마이 원 앤 온리'와 액션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오는 26일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2'가 그 주인공.

특히 르네 젤위거, 안젤리나 졸리, 조니 뎁을 만날 볼 수 있는 세 영화에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르네 젤위거가 '마이 원 앤 온리' 속 철부지 엄마 '앤'으로 완벽 변신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의 악역 케빈 베이컨이 바람둥이 남편 '댄'으로, 할리우드의 차세대 훈남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2010)의 로건 레먼이 앤의 어른스러운 아들 '조지'로 열연해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제는 조니 뎁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우'가 시리즈 4편으로 돌아온다.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는 지난 3부작에 비해 한층 독립된 스토리를 가지고 새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새로운 항해를 떠나는 모습을 그린다. 

또한 '쿵푸 팬더'의 두 번째 이야기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할리우드 섹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1편에 이어 '쿵푸팬더 2'에서도 목소리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쿵푸팬더 2'에서는 쿵푸의 맥을 끊으려는 '센 선생'에 맞서 '무적5인방'과 용의 전사 '포'의 모험담을 그려 짜릿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

이 세 영화는 각각의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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