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과 함께 영화 '화차' 캐스팅

[JTN뉴스 현화영 기자] 영화 '모비딕'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김민희가 차기작으로 변영주 감독의 영화 '화차'(가제)를 선택했다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화차'는 일본의 유명 추리소설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결혼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나선 남자가 약혼녀의 정체를 알아가면서 충격에 휘말리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김민희는 앞서 캐스팅된 이선균과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된다. 변영주 감독이 '발레교습소' 이후 7년만에 연출하는 장편영화로, 내달께 크랭크인 예정이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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