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닝 테이텀의 파워풀한 퍼포먼스 화제...오는 8월2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낮과 밤이 다른 통제 불가능한 녀석들의 화끈한 무대가 펼쳐지는 섹시 퍼포먼스 무비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매직 마이크'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매직 마이크'에는 '스텝 업'에서 멋진 댄스를 선보였던 채닝 테이텀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핫 바디를 장착한 알렉스 페티퍼, 매튜 맥커너히, 맷 보머 등 할리우드 섹시 군단이 함께해 힘을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다양한 포즈와 함께 군인, 카우보이, 소방관 등 컨셉츄얼한 의상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다채롭게 펼쳐질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하얀 바탕에 바다 빛 파란 색감으로 쓰여진 “눈치보지 말고 화끈하게 즐겨라!”라는 카피는 더운 여름 시원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굴곡진 복근을 가진 상의 탈의한 배우들은 남성적 섹시미를 더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또 본 예고편은 기대에 호응이라도 하듯 ‘It’s raining men’을 배경음악으로 귀에 익숙한 신나는 비트와 강렬한 무대 위 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사운드에 맞추어 레인 코트에 우산을 소품으로 활용한 일명 ‘촉촉 댄스’를 선보이는 그들과 환호하는 관객들까지, 마치 바로 앞에서 무대를 즐기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해변가에서 여유를 즐기는 배우들의 모습은 무더운 여름 시원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보는 이의 눈을 더욱 황홀하게 만든다. 이에 연출과 촬영을 맡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세련된 영상미까지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저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로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 '매직 마이크'는 8월 2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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